판교신경외과 아픈 어깨,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오십견 의심

 

최근 들어 옷을 입거나 머리를 감을 때
한쪽 어깨가 뻐근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경험을 하셨나요?

특히 통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고,
밤에도 아파서 잠에서 깨는 일이 잦아졌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50대에 흔하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최근에는 40대 혹은 60대
이후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주의가 필요한 질환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초기에 미리 알고 대처해 볼 수 있도록
판교신경외과와 함께 오십견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십견의 정의?

오십견은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불리며,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어깨의
움직임이 점점 제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관절이 마치 얼어붙은 듯 굳어간다고
하여 ‘동결견’이라는 표현도 사용됩니다.

오른쪽이나 왼쪽 한쪽 어깨에만 생기는
경우가 많고, 통증 없이 움직임만 불편한
시기와, 움직이지도 않고 아프기만
한 시기가 교차되며 증상이 진행됩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아래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퇴행성 변화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유착되며 유연성이 떨어져 어깨 움직임이
점점 제한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60대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깨 사용 감소 또는 외상 이후
어깨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외상, 수술, 골절
등으로 움직임이 제한된 경우 관절낭이 굳어 유착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2차성 오십견은 회전근개 손상,
당뇨병, 갑상선 질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오십견 3단계 증상?

오십견은 크게 3단계 증상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1단계 - 통증기
👉 어깨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는 시기
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아프지만 점점
야간 통증까지 나타나며, 팔을 올리기
어려워집니다.

2단계 - 동결기
👉 어깨 움직임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
통증은 다소 줄지만 관절이 굳어 팔을
들거나 돌리기 매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3단계 - 회복기
👉 통증이 줄고 가동 범위가 회복되는 시기
굳어 있던 어깨가 조금씩 풀리며,
점진적 회복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오십견 개선을 위한 방법?

오늘날에는 수술 없이 비수술 치료를 통해
어깨 통증과 더불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 완화를 기대해 보실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십견이 더욱 악화되기 전,
통증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비수술 치료를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화인통증의학과에서는 도수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 충격파 등 절개나 마취, 입원 등이 필요하지 않은
치료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그에 맞게 적용해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 및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치료법, 체외충격파?

체외 충격파는 통증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도와드리고 있으며,
그 주위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인대, 힘줄을 재생하여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을 말하는데요.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어 초기에는 요로 결석을
깨트리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근육의
긴장과 위축을 풀고, 혈류의 순환을 돕는 것이
확인되면서 다양한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인통증의학과 판교점에서는 환자 중심의 치료
접근을 통해 과잉 진료 및 과잉 처방을 방지하고
있으며, 통증의학과 전문의 2인 원장님들께서
환자분들의 통증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퇴근 후에도 편하게
내원해 보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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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통증의학과 판교점 오시는 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1 삼도타워 3층
(신분당, 경강선 판교역 1번 출구에서 350m, 아브뉴프랑 맞은편)